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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하늘공원... 네 그렇습니다. 갈대에요 ^^ 더보기
첫 촬영 항상 무엇이든 처음은 항상 떨린다. 처음 기타 샀을때 그랬고, 처음 합주 때도 그랬고, 첫 공연, 첫 디카. 항상 모든것이 설레이고 신기하다. 카메라를 사고 나서 처음으로 사진이라는걸 찍으러 나갔을때 처음 카메라 샀을때 처럼 그런 떨림을 느낄수가 있었다. 물론 셔터만 누르는 방법만 알지만... 우리 스튜디오에서 가까운 안산1대학부터 가보기로 했다. 우선 가는 길에 나뭇잎과 파리가 한마리 앉아 있길래 찍어보았다. 뭐 파리에 맞출라고 했는데 실패한것인지는 다들 알듯싶다. 뭐 초보니까 이제 시작이니까.. 가는길에 박카스 빈병을 보았다. 박카스 로고의 톱니가 난 어릴때 부터 좋았다. 누가 저렇게 먹고 저런데 딱 올려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도 저런 경험이 없지는 않은거 같다. 저런걸 누가 사진찍을.. 더보기
드디어 4번째 카메라 나는 1982년 생이다. 뭐 요즘 흔한 디지털 카메라를 내가 20살이 되었을 2001년도에도 쉽게 볼수 없었다. 대학을 갔었던 20살 그 해에 방학때만 되면 열심히 알바를 했었다. 동아리 동기인 동운이형이 나에게 사진 몇장을 보내왔다. "사진을 찍고 언제 스캔해서 보냈어?" "그게 아니라, 사진을 찍으면 그게 jpg로 저장이 되는게 있어." "설마....." 하면서 알아보니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여 실제로 그런것들이 존재 한다는 것이었다. 여름방학 내내 열심히 일해서 알바비를 받았으니 한번 그 신세계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동운이형과 함께 용산에 가서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게 된다. 올림푸스(이때까지만 해도 올림푸스가 카메라 만드는 회사인지 몰랐다.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산이름일뿐..) C-100을.. 더보기
훌륭한 모델 항상 찍으면 작품이 된다. ㅋㅋㅋㅋ 더보기
D-Sound Studio Web이 다시 태어납니다. D-Sound Studio 홈페이지가 2010년 10월 26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제 트래픽제한 걱정 없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담은 홈페이지로 여러분께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지난 일요일, 산책삼아 갔던 출사지에서... 카메라를 안 가져갔던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일요일. 더보기
DSS에 방문해주셔서 기타와 노래솜씨를 뽐내 주신 양대리님~ DSS에 방문해주셔서 기타와 노래솜씨를 뽐내 주신 양대리님~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ㅠㅠ 더보기
D-Sound Studio 손님들과 카메라 드디어 카메라를 얻게 되었습니다. NEX-3 시리즈 카메라 거래겸 해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성배 님과 박동휘님 그리고 카메라를 제공하신 김동운형님 까지 파노라마 한번 해보았습니다. (좀 잘못 찍은듯..) 요새 기타 붐인가 봅니다. 개나소나 다 기타를.. 부상투혼 전춘식님 언능 완쾌하시길.. (사진은 일부러 가려진것만) 오늘도 역시나 레코딩은 계속 됩니다. 더보기
합주실을 가지다 고2때 처음으로 밴드합주를 하게 되었었다. 처음 한곳은 고등학교 교실 한켠을 빌려서... 드럼은 사고 앰프는 각자돈으로. 방음 흡음 차음 전혀 되지 않았었다. 무슨 깡으로 야밤 까지 연습했는지 모를 정도로.. 돈이 있든없든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 여기는 끝이다. 더이상 사용할수가 없다. 그 다음에 그래서 사용 했던곳이 동네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는 곳이었다. 24세까지 쓸수가 있었고 무료 였다. 역시나 장비도 열악하고 방음 역시 미비 했다. 하지만 뭐 무료니까 계속 사용을 했었다. 그런중에 대학을 갔다. 이번엔 컨테이너 박스다. 어느 대학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친구인 정상현이네 연습실 놀러갔는데 컨테이너는 역시 같았다. 뭐 우리 동아리보다는 돈이 많은듯 싶었지만.. 군대도 전역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 더보기
드디어 작업실을 가지다 중학교 3학년때 (이때는 시험봐서 고등학교를 들어갔었다) 이 중요한 시기에 MIDI 라는걸 시작했었다. 솔직히 뭐가 뭔지도 몰랐고, 무작정 음표만 찍어 댔다. 코드 개념도 많이 없을 때였다. 무작정 해도 오래 되다보니, 악기간의 밸런스도 알게 되었고, 이 음색은 어떤지 저 음색은 어떤지, 이 노래는 무슨 음색을 썻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나이는 어느덧 군대 갈 나이가 되었고, 미디가 뭔지만 알고 있는채 군대를 갔다. 군대에서 한 친구를 만나게 된다. 지금 홍대 클럽에서 그래도 좀 유명한 그룹 [허쉬크릭] 리더인 '김성완' 을 만나게 된다. 휴가를 나가서 그의 녹음 시설에 감탄을 하게 되고 전역후에 장비를 사는 계획을 세웠다. 전역을 하고 조금 있다보니 어느덧 그런 장비를 사겠다는 마음가짐이 점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