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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Spot | 1/80sec | F/5.6 | 0.00 EV | 53.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1:14 15:22:28 여기에 적혀있는 분들은 아직도 사랑하고 있을까 여기에 희망을 적은분들은 꿈을 이루었을까 여기에 낙서를 하고간 사람은 다음에도 찾아와서 다시 보았을까 느낌은 어땠을까. 무엇을 남기고 싶었지만 세월이 지나 사라져가는 기억처럼 이것들도 점점 흔적없이 사라지는게 두려워 사진만 한장 남겼지만 지금 후회하고 있다. 다음에 오면 꼭 유치할지도 모르지만 방명록을 꼭 적고 와야지... -어느 추운 겨울날 선유도 공원에서- 더보기
수채화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Spot | 1/10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1:14 15:52:50 가끔은 카메라에도 그림을 담고 싶을때가 있다 더보기
날고싶다 날고싶다 날수없다 몸이둔해 날수없다 나도같다 너와같다 이제정말 못날겠다 언제일까 나는날이 오늘일까 내년일까 더보기
벤치 텅빈 벤치를 보면 항상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내 옆자리도 항상 비어있구나.' 언제쯤 내 옆자리에 앉는 사람이 생길까. 더보기
바람이 부는날 바람이 부는 겨울 흔들리는 갈대 흔들리는 마음 내년이 오는구나 더보기
커피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커피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그냥 새가 좋아요. 카메라를 쥐면서부터 새를 갑자기 찍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멋지게 찍는 한마리 망원렌즈로 땡겨서 찍는 새 사진이 아니라, 그냥 새 그 자체로 좋았습니다.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31 12:13:02 단체로 어딘가에 날아가는 새의 모습.. 그냥 이런 장면으로도 충분 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날아본적이 없어서 그럴까요?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200 | Off Compul.. 더보기
안산 화량유원지 (2)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F/4.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31 11:33:08 엄마와 누나와 남동생인듯 보입니다. 이상하네요. 분명히 눈코입도 없고 크기만 다를뿐인데 내 맘대로 엄마 누나 남동생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는것이. 왜 그런지는 제 자신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건 여동생인데....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31 11:40:01 한번쯤은 봤겠지.. 더보기
안산 화랑유원지 (1) 화랑유원지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나무들중에 유난히 빨간빛이 보이는 나무가 보였어요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31 11:11:14 저 멀리서 통화하고 계신분이 절 쳐다보시네요. (나쁜사람 아닙니다!) SONY | NEX-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4.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31 11:14:14 20살때 동아리 친구들과 여기에 왔을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지요.. '여기서 많는 사람들 .. 더보기
안산 화랑유원지 가는길 DSS에서 일어나자마자 오전부터 바로 안산 화랑 유원지로 출동을 했습니다. DSS가 안산에 있다보니 우선 가까운곳 부터 다녀야 할듯 싶어서요 ㅎ 공단역에 내리자마자 옆을보니 전철다니는 철길 다리에 누가 그림을 그려놨네요. 저런걸 한번 쯤 도전 해보겠다고 했던적도 있지만 역시 미술에 재능없는 저로써는 ㅠㅠ 글씨부터 이쁘게 쓰는 법 먼저 배워야 할듯 싶습니다. ㅠㅠㅠㅠ 가는길에 재밌는 문구를 한개 봐서 찍어봤어요 "스티카 2000" 도대체 무슨 말일까 고민을 계속 해봤었는데.. 스티카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티커일텐데 .. 2000은 2000원일까? 뭘까 고민한 끝에 스티커 2000원이라는 소리로 알아 듣고 버릴라고 내놨는데 2000원짜리 붙였다는걸로 제 맘대로 해석 했습니다. 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