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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Fender..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꿈에 그리던 기타였다. 어릴땐 돈이 없었고, 돈을 버는 이후에는 나랑 맞지 않는 기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펜더란 로고는 나를 설레게 한다. 나도 음악을 많이 듣고 성향이 많이 바뀌었나보다. 이런 펜더가 나의 1순위 기타가 되어버릴줄은 정말 몰랐다. 열심히 연주하여 기타한테 챙피하지 않은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작년 이맘때 하늘공원... 네 그렇습니다. 갈대에요 ^^ 더보기
첫 촬영 항상 무엇이든 처음은 항상 떨린다. 처음 기타 샀을때 그랬고, 처음 합주 때도 그랬고, 첫 공연, 첫 디카. 항상 모든것이 설레이고 신기하다. 카메라를 사고 나서 처음으로 사진이라는걸 찍으러 나갔을때 처음 카메라 샀을때 처럼 그런 떨림을 느낄수가 있었다. 물론 셔터만 누르는 방법만 알지만... 우리 스튜디오에서 가까운 안산1대학부터 가보기로 했다. 우선 가는 길에 나뭇잎과 파리가 한마리 앉아 있길래 찍어보았다. 뭐 파리에 맞출라고 했는데 실패한것인지는 다들 알듯싶다. 뭐 초보니까 이제 시작이니까.. 가는길에 박카스 빈병을 보았다. 박카스 로고의 톱니가 난 어릴때 부터 좋았다. 누가 저렇게 먹고 저런데 딱 올려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도 저런 경험이 없지는 않은거 같다. 저런걸 누가 사진찍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