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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노랑노랑 여름도 갑니다.... 했다가 다시 옵니다... 더보기
산업디자인학과 우리학교 축제가 오늘 시작인가보네요. 학교가 분주해졌습니다. 제 후배들도 멋진 주점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혹시나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밤에라도 술한잔 하러 오시면 분위기 좋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학교 분위기도 느껴보고. 누가 오신다면, 저도 한잔- _ 물론 4학년들은 열심히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4학년 방 벽에걸린 스케치 사진도 한 컷- 산디과라고 저처럼 다들 그림을 못그리는 건 아닙니다. 더보기
EBS SPACE 공감 스페이스 공감 공연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저기 대관하고싶네요. 지금껏 보았던 음악 공연장 중에선 최고였습니다. 사운드도 정말 좋고. 기타연습이나 해야겠네요. 더보기
반짝반짝빛나는 학교에서 밤을 새고, 알바회사 사장님이랑 필립스 신제품 발표회 때문에 갔던 리츠칼튼 호텔. 필립스의 새로운 조명 모듈들 보다도, 호텔의 샹들리에들이 너무나도 반짝거렸다. 더보기
구름갤 끌어올리기 작년 8월의 한여름 거대한 도시를 뒤엎은 거대한 구름. _ 요 며칠 텁텁한 구름들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그리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더보기
생일파티 오늘은 합주를 못하고 가족들과 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하니 분위기가 좋더군요. 제가 가족들하고 친하지 않지만서도, 우리도 생일파티를 가족들처럼 화목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배고플때 튀어나오는 대화들 자제하구요. 더보기
서서울 호수공원 오랜만에 낮에 서울 나들이를 갔던 때의 사진들입니다. 전부터 가보고싶던 서서울 호수공원과, 나들이 중 갑자기 가게된 하쿠님과 조블리님이 계신 치과. 서서울 호수공원은 만들어져 있는 것들도 참 멋있지만, 그것들 때문에 만들어지는 그림자들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사진은 Pentax ME-Super, 50mm/ f1.4 / 미쯔비시 MX100 문제는 사진관 아저씨가 컬러보정을 한 것. 그래서 저도 또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그리고 또 문제는 사진들 모두 한스탑 밝게 놓고 찍은 듯.... 그러고보니 지난 벛꽃출사도 같은 필름에 담겼군요. 더보기
언제나 핵교 오늘 처음 건물 밖으로 나간건, 밤 11시가 넘어서 당구치러 나간 것이었네요. 이렇게 꽃나무들이 한창인데, 전공실에만 쳐박혀있다니.. 5년동안, 다른 대학생들과 비슷한 캠퍼스 생활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에잉.... 더보기
캠퍼스의 벚꽃 밤 열한시 반. 학교에 들어가는 길에, 큰 벚꽃나무가 멋들어지게 꽃을 피우고있어 한 컷- 바야흐로 벚꽃 사진 시즌. 더보기
오랜만에 고등학교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오늘까지 합쳐서 벌써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들만 세명이 결혼했어요. 뭐이리 급한지 녀석들. 나이도 어린것들이 선배는 어쩌고.... 그래도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더군요. 옛날 생각도 나고. 결혼식이 끝나고 같은방향으로 돌아가는 후배들과 전철을 탔는데 모습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두 아이들은 중학생 때 보았는데, 벌써 스물 네 살이 되었고, 왼쪽에 남자애와 여자애는 고1때부터 사귀더니, 10년째 사귀고 있고, 벌써 직장인이 되었네요. 이제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들도 대부분 십년지기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예전이었으면 전철안에서 꼬맹이들 장난치는 사진이 찍혔을텐데, 이제 다들 어른스럽네요. 나도 어른스러워져야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