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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S Story

D-Sound Studio 봄맞이 환경 개선공사

안녕하세요. 스프링전입니다.



요즘 다들 블로깅에 열을 올리셔서, 저도 질수없기에

오늘은 DSS의 소식을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DSS에 입주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그 동안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즐거운 일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겨울이 지나고, 벌써 봄이 다가 왔네요.


그래서 DSS도 봄을 맞이하여

환경 개선을 통해 더 쾌적하고 아늑한 DSS를 만들어보기로 저 혼자 결정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조명입니다.

컨트롤룸의 조명입니다. 36W 삼파장 형광등 2개 입니다.





여긴 방음실 내부의 조명입니다.




36W 삼파장 형광등 2개 * 2조 그리고 가끔 분위기를 내기 위한 할로겐램프 50W 2개(우리는 이것을 휠등이라고 부릅니다.)


상대적으로 어두운 조명때문에 카메라의 노이즈가 높아서 속상했던적, 셔터스피드가 느려 사진을 망친기억 분명히 있으실껍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전부 55W * 4개 등으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형광등 하나도 대략 2배 정도의 출력인데 갯수도 2배로 늘려버렸으니, 대충 4배는 더 밝아 지겠습니다.

(카메라는  2스톱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겠군요 ^_^)


휠등도 대폭 보강하여 무려 10개를 추가 설치 하기로 하였습니다. 

방음실 각 모서리에 모두 설치됩니다.

(미러볼도 사야대는데...)


행사있을때나~ 큰 장기프로젝트로 가지고 있는 온라인공연을 위해서 말이죠.

참. 3월 초에 행사하나 있습니다~ ㅋ 우리 환상의 키보드 수진님의 생일 파리!!

사실 그것때문에 하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미팅룸은 벌써 원숭님께서 작업을 진행중에 계십니다.

쨘~



실제로 보면 다들 하앜 하실껍니다. ㅋㅋ




조명하나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다니 너무 멋집니다 ㅋㅋ





다음 두번째는 

고장난 환풍기!! ㅠㅠ



지난 겨울 추워서 쓸일이 없어서, 방치해두었는데....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새제품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마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ㅠㅠㅠㅠ






세번째. 벽청소!!!!

입주때부터 불만이 많았던 부분인데요 ㅠㅠ 

하얀색 페인트가 발라져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부분 부분 얼룩지고 더러워져있는 벽/천장 이 많습니다.

눈에 많이 거슬리고요 ㅠㅠ

그리하여 이부분 말끔하게 청소해서 거듭나려 합니다. 

(이부분은 익휴님이 담당인데.... 과연.....)

정 안될경우 페인트 색칠까지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도 구매하였구요,

또한 우리 식구들 전부 

청소와 정리 정돈의 진수를 한번 보여주겠다며 이번 주말 모두 불꽃 의지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싹달라진 DSS모습. 다음주에 공개하겠습니다!!!